마이크로소프트 빌드, 개발자를 위한 AI 도구의 진화와 확장
AI의 획기적인 발전은 마이크로소프트 뿐만 아니라, 우리가 제공하는 기술로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개발자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을 출시하고 150개 이상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코파일럿 출시 이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자들이 자신만의 코파일럿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코파일럿 스택(Copilot Stack)도 개발했습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 The post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개발자를 위한 AI 도구의 진화와 확장 appeared first on Korea News Center.
AI의 획기적인 발전은 마이크로소프트 뿐만 아니라, 우리가 제공하는 기술로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개발자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을 출시하고 150개 이상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코파일럿 출시 이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자들이 자신만의 코파일럿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코파일럿 스택(Copilot Stack)도 개발했습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은 180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AI 개발 도구로 선정됐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빌드2024(Microsoft Build 2024)’를 하루 앞두고 지금까지 출시된 윈도우 PC 중 가장 빠르고 지능적인 AI가 탑재된 새로운 카테고리의 코파일럿+PC를 공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AI 분야를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있기에, 모두가 우리의 대표 개발자 행사인 마이크로소프트 빌드(Microsoft Build)를 앞두고 하나의 질문을 던집니다. What’s next?
5월 20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단계의 윈도우(Windows) PC인 코파일럿+ PC를 전 세계에 소개했습니다. 코파일럿+ PC는 개발자들이 엣지(edge) 컴퓨팅에서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이 디바이스는 윈도우를 빌드 2024에서 발표하는 다양한 기능들과 함께 AI를 위한 가장 개방적인 플랫폼으로 만들어줍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윈도우에서 최고의 작업 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빌드에서 우리는 다가올 기술 혁명의 다음 단계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Microsoft Fabric)이 개발자와 고객 컴퓨터 시스템 내에서 전송되는 디지털 정보를 활용해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 텍스트 프롬프트를 넘어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지원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기능을 갖춘 새로운 모델의 개발 현황.
- 파트너십을 통해 AI가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를 기반으로 한 개방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이 개발자들의 혁신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 빌드는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미 3일 동안 약 20만 명의 참가자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개발자 커뮤니티와 소통하기 위해 등록했으며, 그 중 4,000명은 시애틀에 직접 방문합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및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300개 이상의 세션, 데모, 전문가와 강사들이 진행하는 기술 시연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대부분의 콘텐츠를 온디맨드(on demand)로도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우리는 약 60개의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제 빌드에 대한 소개를 마쳤으니, 몇 가지 뉴스와 발표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실시간 인텔리전스(Real-Time Intelligence)를 활용한 신속한 의사 결정
효율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려면 데이터 수집 단계에서 검증, 분석, 정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많은 조직들이 이러한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이 제공하는 실시간 인텔리전스는 고도로 세분화된 대량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이 더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통해 비즈니스에 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실시간 인텔리전스는 현재 프리뷰로 제공되며, 단순 로우코드(low-code) 또는 노코드(no-code) 경험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코드가 포함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춰 전문 개발자에게도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레이싱 팀인 데너 모터스포츠(Dener Motorsport)는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을 통해 실시간 분석, 데이터 저장 및 보고서를 작성해 차량 성능을 최적화하고 관리함으로써 레이싱 선수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데너 모터스포츠는 실시간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레이스 경기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풍부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을 위해 유연성, 맞춤화 및 효율성 같은 요소를 필수적으로 갖춰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 업무 개발 키트(Workload Development Kit)는 독립적인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와 개발자가 패브릭 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고 통합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해 해당 요소들을 충족시킵니다.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 확장성이 강화된 사용자 경험
현재 깃허브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사가 공동 개발한 깃허브 코파일럿 확장 세트(GitHub Copilot Extensions)를 비공개 프리뷰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들은 조직과 개발자들이 애저(Azure), 닥커(Docker), 센트리(Sentry) 등의 서비스를 깃허브 코파일럿 챗 안에서 직접 맞춤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깃허브 코파일럿 포 애저(GitHub Copilot for Azure)는 자연어로 더 넓은 범위의 기능을 구축해 개발 속도를 크게 향상시킵니다. 코파일럿 챗을 통해 이러한 확장 솔루션을 사용하면 개발자는 애저 리소스를 쉽게 탐색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관련 로그와 코드를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애저 AI의 새로운 프런티어 모델과 멀티모달 기능
이제 오픈AI의 최신 모델인 GPT-4o가 애저 AI 스튜디오(Azure AI Studio)와 API에서 제공됩니다. GPT-4o는 텍스트, 이미지 및 오디오를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가장 획기적인 멀티모달 모델로, 사용자의 생성형 및 대화형 AI 경험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입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형 언어 모델 제품군(SLMs) 중 하나인 파이-3의 최신 멀티모달 모델인 파이-3비전(Phi-3 Vision)을 곧 애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파이-3 모델은 강력한 성능과 비용 절감 측면에서 뛰어나며, 개인 장치에 최적화돼 있습니다. 파이-3 비전은 사용자가 이미지와 텍스트를 입력했을 때 즉각적인 텍스트 형식의 응답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개발자들은 애저 AI 플레이그라운드(Azure AI Playground)에서 최신 모델을 실험해 볼 수 있으며, 애저 AI 스튜디오에서 모델을 직접 사용하고 맞춤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 칸 아카데미, AI로 교육자 역량 강화
마이크로소프트와 칸 아카데미(Khan Academy)는 AI의 잠재력을 활용해 현실 세계에서 교육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다각적 파트너십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칸 아카데미와 협력해 미국의 초, 중, 고등학교 교사들이 AI 기반의 교육 보조 도구인 칸미고 포 티처스(Khanmigo for Teachers)에 무료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도구는 교사들의 시간을 절약해 더 효율적으로 학생들과의 소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리는 칸미고 포 티처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애저 AI 최적화 인프라 액세스를 기부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칸 아카데미는 파이-3의 새로운 버전을 사용해 수학 교육 비용을 절감하고 확장성을 개선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칸 아카데미의 콘텐츠는 코파일럿 및 팀즈 포 에듀케이션(Teams for Education)과 통합돼 학습자들을 위한 더 많은 자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코그니션 AI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마이크로소프트와 코그니션(Cognition)은 코그니션의 자율 AI 소프트웨어 에이전트인 데빈(Devin)을 고객에게 제공해 코드 이동 및 현대화 프로젝트와 같은 복잡한 작업을 도울 예정입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데빈은 애저(Azure) 플랫폼을 통해 구동됩니다. 코그니션 AI는 개발자가 더 많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응용 AI 연구소입니다.
AI 도입을 가속화하는 강력한 성능의 가상 머신
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사 및 자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해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처리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춰 AI 인프라를 제공하는 고유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용자가 AI에 더 쉽게 적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AMD의 혁신적인 MI300X AI 가속 칩을 사용해 애저 ND MI300X v5 버추얼 머신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해당 시리즈는 애저 오픈AI 서비스와 같이 처리량이 많은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에 최적화돼 있습니다.
애저 코발트 100(Azure Cobalt 100)을 출시한 후, 우리는 2023년 11월에 발표한 자사의 커스텀 디자인 컴퓨팅 프로세서 기반 코발트 100 암 기반 가상 머신 (Cobalt 100 Arm-based virtual machines)의 프리뷰를 공개했습니다. 코발트 100 암(Arm) 기반 가상 머신은 암(Arm) 아키텍처에 기반한 자사의 새로운 코발트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초의 가상 머신으로, 일반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cloud native workload) 를 실행할 때 최적화된 성능과 효율성을 보여줍니다. 이제 사용자는 다른 애저 가상 머신과 비교해 최대 40%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코파일럿의 진화와 혁신
코파일럿은 출시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LLMs)인 오픈 AI의 GPT-4 등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전반에 걸쳐 고객의 복잡한 작업을 돕는 AI 비서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 for Microsoft 365)을 확장해 개인에서 팀, 부서, 또는 회사 전체와 함께 일할 수 있는 AI 비서로 발전한 팀 코파일럿(Team Copilot)을 소개합니다.
이제 여러분은 팀즈(Teams), 루프(Loop), 플래너(Planner) 등 협업 도구에서 코파일럿을 호출할 수 있습니다. 팀 코파일럿은 진행자의 역할을 맡아 일정 관리, 시간 추적, 메모 작성 등의 작업을 수행합니다. 또한, 중요한 정보를 파악하고 조치 사항을 추적하며, 미해결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채팅에서 협력자의 역할을 진행합니다. 모든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고, 팀의 의견이 필요할 때 이를 알리는 프로젝트 관리자 역할도 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기능들은 2024년 하반기에 프리뷰로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개선점을 찾고 학습해 앞으로 코파일럿이 개인과 조직을 도와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혁신할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스튜디오(Microsoft Copilot Studio)는 개발자들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코파일럿을 구축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도입합니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코파일럿은 학습된 지식을 통해 맥락을 논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코파일럿을 IT 장비 조달부터 영업 및 서비스에 관련된 고객 컨시어지까지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파일럿 익스텐션(Copilot Extensions)에는 플러그인과 커넥터가 포함돼 고객이 새로운 데이터 소스와 애플리케이션에 코파일럿을 연결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앞서 소개한 발표와 빌드에서 공개되는 모든 업데이트와 기능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 라제쉬 자(Rajesh Jha) 경험 및 디바이스 부문 부사장(Vice President of Experiences and Devices), 케빈 스콧(Kevin Scott) 최고기술책임자(Chief Technology Officer)의 기조연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는 수요일에는 스콧 거스리(Scott Guthrie) 클라우드 및 AI 부문 총괄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 of Cloud and AI)과 그의 동료들의 기조연설과 함께 찰리 벨(Charlie Bell) 보안 부문 총괄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 of Security)의 특별 온라인 담화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모든 뉴스와 발표내용은 ‘북 오브 뉴스(Book of New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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